대한전선[001440] 주가가 채권단의 출자전환 추진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37% 오른 2천1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인 2천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2일 대한전선 채권단은 금융권 부채 1조3천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천700억원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12월 중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의 상장폐지를 막으려는 조치로, 회사가 올해 말 완전자본잠식에빠지면 내년 3월 상장폐지가 불가피했다.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율협약(느슨한 강도의 워크아웃)을 맺어 출자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37% 오른 2천1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전 거래일에 상한가인 2천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22일 대한전선 채권단은 금융권 부채 1조3천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천700억원을 지분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12월 중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의 상장폐지를 막으려는 조치로, 회사가 올해 말 완전자본잠식에빠지면 내년 3월 상장폐지가 불가피했다.
채권단은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자율협약(느슨한 강도의 워크아웃)을 맺어 출자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