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8일 삼성중공업[010140]의 수익성이나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757억원, 2천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조업일수 감소와 고정비 비중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물론 내년에는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4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천800억원과 2천557억원으로 외형성장은 물론 이익 증가도 있을 것"이라며 "2012년 수주 감소로 내년 매출액은 소폭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훼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해향 플랜트 생산설비의 채산성도 일각의 우려처럼 나쁘지는 않은상황"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14조9천억원, 영업이익률은 7.0%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8천원으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757억원, 2천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조업일수 감소와 고정비 비중증가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물론 내년에는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4분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천800억원과 2천557억원으로 외형성장은 물론 이익 증가도 있을 것"이라며 "2012년 수주 감소로 내년 매출액은 소폭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익훼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해향 플랜트 생산설비의 채산성도 일각의 우려처럼 나쁘지는 않은상황"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14조9천억원, 영업이익률은 7.0%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8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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