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주식시장 강세에 금리 상승

입력 2013-10-28 16:26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날보다 0.028%포인트 오른 연 2.828%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37%포인트 상승한 연 3.067%였다.

국고채 10년물의 금리는 0.060%포인트 올라 연 3.420%가 됐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0.041%포인트, 0.045%포인트 상승한 연3.641%, 3.755%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26%포인트 오른 연 2.666%, 2년물 금리는 0.015%포인트 올라 연 2.785%로 나타났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연 0.028%포인트, 0.023%포인트 올라 3.248%, 8.953%로 집계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변동이 없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날부터 채권수익률 공시를 소수점 세 자리로 확대해 시행했다.

금리 상승세는 주식시장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분석됐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날보다 0.68% 오른 2,048.14로거래를 마쳤다.

전소영 한양증권 연구원은 "특별히 새로운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코스피 상승이영향을 미쳐 채권시장에서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도 채권금리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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