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한전기술[052690]의 3분기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내렸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7% 감소한30억원으로 부진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5%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천400원에서 6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중장기 국내 원전 비중 축소에 따른 성장성 둔화로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 국내 원전 및 석탄 발전소, 해외 원전 등 고마진의 용역 수주 재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는 "4분기 신고리 5, 6호기를 시작으로 원전 수주가 재개될 전망이며 영흥 7,8호기, NSP(신삼천포) 1, 2호기 등 대용량 석탄 발전소 수주도 예상된다"며 고마진의 원자력 및 석탄 발전소 용역 매출이 증가하는 2014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7% 감소한30억원으로 부진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5.5%포인트 하락한 1.9%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천400원에서 6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중장기 국내 원전 비중 축소에 따른 성장성 둔화로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 국내 원전 및 석탄 발전소, 해외 원전 등 고마진의 용역 수주 재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는 "4분기 신고리 5, 6호기를 시작으로 원전 수주가 재개될 전망이며 영흥 7,8호기, NSP(신삼천포) 1, 2호기 등 대용량 석탄 발전소 수주도 예상된다"며 고마진의 원자력 및 석탄 발전소 용역 매출이 증가하는 2014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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