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000800] 주가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전 9시 1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간3천710원에 거래됐다.
경남기업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경남기업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워크아웃 졸업 2년 만에 다시 신청하게 됐다.
애초 경남기업은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천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천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전 9시 1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간3천710원에 거래됐다.
경남기업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경남기업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워크아웃 졸업 2년 만에 다시 신청하게 됐다.
애초 경남기업은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천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천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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