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31일 GS홈쇼핑[028150]이 모바일쇼핑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늘어났는데 작년 동기의 영업이익이 호실적이었음에도 올해 기고효과 없이 안정적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는 모바일쇼핑 부문의 성장세가 강했던 덕분이다.
김 연구원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TV 채널은 다소 침체됐지만 모바일 채널이 초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기준 모바일 채널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하는 데그쳤으나 올해는 모바일 채널의 매출 비중이 7.4%까지 늘어난 상태다.
그밖에 GS홈쇼핑은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패션비중을 2011년 16%에서 2013년 2분기 기준 24%까지 확대하며 다른 홈쇼핑사 대비 강력한 패션 사업을 유지하고있다.
김 연구원은 "홈쇼핑 1위 업체로서 이윤이 높은 패션 비중을 강화한 점과 모바일 채널 경쟁력이 돋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GS홈쇼핑의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늘어났는데 작년 동기의 영업이익이 호실적이었음에도 올해 기고효과 없이 안정적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는 모바일쇼핑 부문의 성장세가 강했던 덕분이다.
김 연구원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TV 채널은 다소 침체됐지만 모바일 채널이 초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기준 모바일 채널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1.4%를 차지하는 데그쳤으나 올해는 모바일 채널의 매출 비중이 7.4%까지 늘어난 상태다.
그밖에 GS홈쇼핑은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패션비중을 2011년 16%에서 2013년 2분기 기준 24%까지 확대하며 다른 홈쇼핑사 대비 강력한 패션 사업을 유지하고있다.
김 연구원은 "홈쇼핑 1위 업체로서 이윤이 높은 패션 비중을 강화한 점과 모바일 채널 경쟁력이 돋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GS홈쇼핑의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