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자은행 지정 5대 증권사 동반 하락

입력 2013-10-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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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5개 대형 증권사 주가가 동반 하락 중이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006800]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0.50%내린 9천940원에 거래됐다.

삼성증권[016360]은 0.94% 떨어진 4만7천350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0.44%내린 1만1천300원, 현대증권[003450]은 0.88% 내린 6천770원을 각각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 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071050]는 0.47% 내린 4만2천100원에 거래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5개 증권사에 대해 전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의결했다.

이들 증권사가 투자은행으로서 기업 신용공여와 전담중개업무(프라임브로커리지)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본격적인 IB 업무를 하기는 어려울 것을 우려하는목소리도 적지 않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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