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밀려 2,040선까지 내줬다.
31일 코스피는 오후 2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96포인트(1.07%) 하락한 2,037.62을 나타냈다.
이 시각 현재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5억원, 1천997억원 어치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 홀로 2천727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의 부진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회의 이후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 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유지를 결정했지만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행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1일 코스피는 오후 2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96포인트(1.07%) 하락한 2,037.62을 나타냈다.
이 시각 현재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5억원, 1천997억원 어치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 홀로 2천727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의 부진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회의 이후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 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유지를 결정했지만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행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차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