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1천여 개 가운데 25%가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일 IBK자산운용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액티브주식형 펀드 1천45개 가운데 262개(25.1%)가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연초 이후 10%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낸 펀드는 104개(9.95%)에 그쳤다.
또한 작년과 비교할 때 올해 펀드 간의 수익률 격차가 더욱 커졌다.
최고·최저 수익률간의 격차는 지난해 38.8%포인트였으나 올해는 49.2%포인트로벌어졌다.
개별 상품별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IBK자산운용의 'IBK중소형주코리아'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40.47%로 나타났다.
그밖에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1(주식)A1'(26.43%),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1(주식)(A)'(21.12%), '신영밸류고배당(주식)A'(19.25%) 등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높았다.
IBK자산운용 측은 "올 상반기 미국의 출구전략, 중국의 경기둔화 이슈 등으로대형주가 부진하고 횡보 장이 길어진 탓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소형주의 강세가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IBK자산운용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액티브주식형 펀드 1천45개 가운데 262개(25.1%)가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올해 연초 이후 10%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낸 펀드는 104개(9.95%)에 그쳤다.
또한 작년과 비교할 때 올해 펀드 간의 수익률 격차가 더욱 커졌다.
최고·최저 수익률간의 격차는 지난해 38.8%포인트였으나 올해는 49.2%포인트로벌어졌다.
개별 상품별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IBK자산운용의 'IBK중소형주코리아'로 연초 이후 수익률이 40.47%로 나타났다.
그밖에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1(주식)A1'(26.43%),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1(주식)(A)'(21.12%), '신영밸류고배당(주식)A'(19.25%) 등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높았다.
IBK자산운용 측은 "올 상반기 미국의 출구전략, 중국의 경기둔화 이슈 등으로대형주가 부진하고 횡보 장이 길어진 탓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소형주의 강세가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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