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5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하고 새 사장 인선에 들어간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임 사장 인선을 위한 임추위 결성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임추위는 김경동 사장이 지난 9월 13일 사의를 밝힌 지 두 달여 만에 구성되는것이다.
임추위는 4명의 비상임이사와 3명의 외부 인사로 구성되며, 사장 인선에 걸리는기간은 두달 가량이다.
새 사장은 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김 사장은 PK(부산·경남)·은행 출신으로 증권업계에서 전 정부 인사로 분류됐으며, 새 정부 들어 업계 안팎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새 사장에는 금융위원회 출신 고위공무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임 사장 인선을 위한 임추위 결성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임추위는 김경동 사장이 지난 9월 13일 사의를 밝힌 지 두 달여 만에 구성되는것이다.
임추위는 4명의 비상임이사와 3명의 외부 인사로 구성되며, 사장 인선에 걸리는기간은 두달 가량이다.
새 사장은 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김 사장은 PK(부산·경남)·은행 출신으로 증권업계에서 전 정부 인사로 분류됐으며, 새 정부 들어 업계 안팎에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새 사장에는 금융위원회 출신 고위공무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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