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 출시와 중국 진출로 내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출시 등해외 진출이 확대된 점과 내년의 신작 출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이 국내 시장에서보다 중국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 게임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국내에서 출시됐을때보다 콘텐츠가 보강됐고 게임을 서비스하는 중국 '텐센트'의 운영 능력을 감안할때 국내에서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와 더불어 '길드워2'가 중국에서 소개되고 '와일드스타'가 상용화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2.4%, 58.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출시 등해외 진출이 확대된 점과 내년의 신작 출시는 지속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블레이드앤소울'이 국내 시장에서보다 중국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이 게임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다"면서 "국내에서 출시됐을때보다 콘텐츠가 보강됐고 게임을 서비스하는 중국 '텐센트'의 운영 능력을 감안할때 국내에서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와 더불어 '길드워2'가 중국에서 소개되고 '와일드스타'가 상용화됨에 따라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22.4%, 58.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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