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2.69% 내린 6만5천2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총 2천630주의 매도 주문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전날에는 2.76% 하락 마감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나투어의 4분기 패키지 여행객 수가 작년 4분기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분기 패키지 여행객 증가율인 15%보다 둔화한 규모다.
성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문제 등의 영향으로 패키지 여행객이 줄어 하나투어의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전날 현대증권은 일본 여행객 감소로 하나투어의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7천원에서 8만300원으로 내렸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2.69% 내린 6만5천2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총 2천630주의 매도 주문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전날에는 2.76% 하락 마감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나투어의 4분기 패키지 여행객 수가 작년 4분기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분기 패키지 여행객 증가율인 15%보다 둔화한 규모다.
성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문제 등의 영향으로 패키지 여행객이 줄어 하나투어의실적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전날 현대증권은 일본 여행객 감소로 하나투어의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7천원에서 8만300원으로 내렸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