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우량 중·소형주 랩어카운트' 출시

대신증권은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해 수익을얻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대신밸런스 리서치스몰캡 랩'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평가된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으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가 발굴한 10개 내외의 종목을 편입해 기업이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중·소형주의 편입 비중은 100%까지 가능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대형주와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도 30%까지 편입할 수 있다.

랩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2.4%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해지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할 수 있다.

남형민 대신증권 고객자산운용부 이사는 "정부의 적극적인 중소 및 벤처 기업육성과 선진국형 저성장 구조에 따른 내수서비스 업종 성장 등을 고려할 때 중·소형주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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