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일 태광[023160]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3천원에서2만4천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8억원과 6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9.5%, 40.4% 줄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것"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던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9월 영업일수(추석) 부족에 따른 매출 부진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납기가 다소 지연된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 쇼크와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연간 실적 하향조정을 반영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내렸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9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1% 줄지만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31.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8억원과 6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9.5%, 40.4% 줄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것"이라고 진단했다.
하 연구원은 "하반기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던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9월 영업일수(추석) 부족에 따른 매출 부진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납기가 다소 지연된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 쇼크와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연간 실적 하향조정을 반영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내렸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9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1% 줄지만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31.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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