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260억원 어치를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IT) 업종에서 30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운송장비(91억원), 화학(80억원)에서도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통신업에서는 7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전기가스(-33억원), 금융(-37억원)에서도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4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이틀간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각각 3천153억원, 1천289억원 어치를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KODEX200, 우리들제약[004720], 미래산업[025560],한솔홈데코[025750], SK하이닉스[000660], TIGER200 등이 올랐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KT[030200], 한화케미칼[009830],LG전자[066570], 삼익악기[002450], 대한 전선 등이다.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던 코스피도 이날 상승으로돌아섰다.
코스피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7(0.31%) 상승한 2,020.10을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그간 저평가된 한국 주식을 전체적으로 매수하다가 11월부터는 실적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업종에 대해서는 차익을 실현하고 전망이 밝은 업종과 종목은 더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260억원 어치를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IT) 업종에서 30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운송장비(91억원), 화학(80억원)에서도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통신업에서는 7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전기가스(-33억원), 금융(-37억원)에서도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40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이틀간 외국인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각각 3천153억원, 1천289억원 어치를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KODEX200, 우리들제약[004720], 미래산업[025560],한솔홈데코[025750], SK하이닉스[000660], TIGER200 등이 올랐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 KT[030200], 한화케미칼[009830],LG전자[066570], 삼익악기[002450], 대한 전선 등이다.
최근 외국인의 순매도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던 코스피도 이날 상승으로돌아섰다.
코스피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6.17(0.31%) 상승한 2,020.10을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그간 저평가된 한국 주식을 전체적으로 매수하다가 11월부터는 실적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커진 업종에 대해서는 차익을 실현하고 전망이 밝은 업종과 종목은 더 사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