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이라이콤[041520]의 내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최근 주가가 다른 IT부품 업체보다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단기 급등했다"면서 "그러나 회사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37% 증가한 9천3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69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005930], 애플 등 주요 고객사가 태블릿PC 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라이트유닛(BLU) 출하 물량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고객사가 LG전자[066570]와 중국 업체로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라이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6% 증가한 1천986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159억원을 기록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최근 주가가 다른 IT부품 업체보다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단기 급등했다"면서 "그러나 회사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37% 증가한 9천3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69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005930], 애플 등 주요 고객사가 태블릿PC 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라이트유닛(BLU) 출하 물량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고객사가 LG전자[066570]와 중국 업체로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라이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6% 증가한 1천986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1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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