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8일 파라다이스[034230]가 지점증가와 중국인 고객 증가에 힘입어 실적을 늘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500원에서 3만2천원으로 올렸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3분기 제주점 드롭액(칩구매액)이작년 3분기보다 66.2% 늘었고 인천점 드롭액도 추가돼 연결기준 드롭액이 45.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는 제주점과 인천점 통합 효과가 나타났고 내년에는부산점을, 2015년에는 제주점을 연결실적에 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 VIP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파라다이스의 내년 중국인 VIP 이용객은 올해보다 34% 증가할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내년 영업이익이 1천479억원으로 올해(1천335억원)보다 10.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3분기 제주점 드롭액(칩구매액)이작년 3분기보다 66.2% 늘었고 인천점 드롭액도 추가돼 연결기준 드롭액이 45.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는 제주점과 인천점 통합 효과가 나타났고 내년에는부산점을, 2015년에는 제주점을 연결실적에 넣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 VIP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것"이라며 "파라다이스의 내년 중국인 VIP 이용객은 올해보다 34% 증가할 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내년 영업이익이 1천479억원으로 올해(1천335억원)보다 10.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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