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예보 보유 비상장유가증권 매각 추진

입력 2013-11-08 09:46  

우리투자증권은 8일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매각주관사 컨소시엄을 이뤄 예금보험공사와 예보 산하 KR&C, 예보가 파산관재인인 파산재단 등이 보유 중인 비상장유가증권의 공개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각이 추진되는 자산은 KR&C가 부실금융기관 등에서 인수한 유가증권과 과거저축은행이 투자 등의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유가증권이다.

예보가 관리하는 유가증권도 포함돼 있으며 비상장주식 74건과 신주인수권증서13건 등 총 87종목이다.

매각 예정 주식 중 단일 종목은 매각 주식 전량에 대한 일괄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오는 20일에 입찰참가신청서를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제출하면 된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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