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락앤락[115390]의 3분기실적이 실망스러웠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10% 이상의 매출 역신장을 지속하고있는 가운데 중국 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에 그치며 부진했다"고설명했다.
락앤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5%, 10.3% 감소한 1천269억원과 1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그는 "중국 부문의 성장률 둔화와 국내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을 감안해 2014년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투자의견도 '단기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4분기 중국 부문에 대해 16.5%의 높은 매출 성장을 전망하지만 3분기에 70억원 가량의 계약이 취소돼 실적 부진 원인이 됐기 때문에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고분석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10% 이상의 매출 역신장을 지속하고있는 가운데 중국 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에 그치며 부진했다"고설명했다.
락앤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5%, 10.3% 감소한 1천269억원과 1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그는 "중국 부문의 성장률 둔화와 국내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을 감안해 2014년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투자의견도 '단기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4분기 중국 부문에 대해 16.5%의 높은 매출 성장을 전망하지만 3분기에 70억원 가량의 계약이 취소돼 실적 부진 원인이 됐기 때문에 추이 확인이 필요하다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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