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2일 CJ헬로비전[037560]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낙관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이 올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냈고 올 4분기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달성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까닭은 방송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증가하고 신사업의 적자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봤다.
영서, 호남, 전북방송이 차례로 실적에 포함되고, 홈쇼핑 송출 수수료 계약 체결에 따른 소급분도 반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문형 비디오(VOD) ARPU 증가에 힘입어 방송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CJ헬로비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2%, 42.6% 늘어난 3천309억원, 472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CJ헬로비전의 목표주가 2만5천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수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이 올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냈고 올 4분기와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달성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까닭은 방송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증가하고 신사업의 적자도 축소됐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4분기 실적이 3분기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봤다.
영서, 호남, 전북방송이 차례로 실적에 포함되고, 홈쇼핑 송출 수수료 계약 체결에 따른 소급분도 반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문형 비디오(VOD) ARPU 증가에 힘입어 방송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CJ헬로비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2%, 42.6% 늘어난 3천309억원, 472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CJ헬로비전의 목표주가 2만5천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