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CJ헬로비전[037560]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천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이 올해 4개의 SO 인수를 성사한 데 이어연내 1개의 SO 인수를 추가로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CJ헬로비전 측이 인수합병 추진 시 투입비용 대비 인수 효과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면서 SO 인수합병으로 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근접했다고 판단했다.
CJ헬로비전의 3분기 매출액은 2천9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8.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20.5% 감소했다.
그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수익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3분기 수익이 작년보다 감소했다"며 "이번 달 중에 협상이 타결되면 올해 수수료 인상 소급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이 올해 4개의 SO 인수를 성사한 데 이어연내 1개의 SO 인수를 추가로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연구원은 "CJ헬로비전 측이 인수합병 추진 시 투입비용 대비 인수 효과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면서 SO 인수합병으로 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근접했다고 판단했다.
CJ헬로비전의 3분기 매출액은 2천99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8.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20.5% 감소했다.
그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수익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3분기 수익이 작년보다 감소했다"며 "이번 달 중에 협상이 타결되면 올해 수수료 인상 소급분이 4분기 실적에 반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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