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005560]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는 소식에 JS전선의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JS전선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0.94% 내린 3천500원에 거래됐다.
한수원은 원전 신고리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 등을 상대로 1천30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전기판매 손실액(약 9천691억원 추산) 및 불량케이블 교체비용(약 969억원 추산)을 더한 총 피해액(약 1조660억원 추산)을 고려해 소송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JS전선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10.94% 내린 3천500원에 거래됐다.
한수원은 원전 신고리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 등을 상대로 1천30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전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전기판매 손실액(약 9천691억원 추산) 및 불량케이블 교체비용(약 969억원 추산)을 더한 총 피해액(약 1조660억원 추산)을 고려해 소송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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