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3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외형 감소 속에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면서여전히 '바닥 찾기 국면'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크로스파이어' 로열티 인식 기준이 7월25일부터 변경됨에 따라 3분기 해외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41,2%나 급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웹보드 자율규제 영향과 '피파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만료로 3분기 국내 매출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2%나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크파' 세금 환급의영향으로 15.1%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4분기 실적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수익과 자산가치와 대비해보면 주가는 바닥국면이나 앞으로 성장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존 '피파온라인' 개발팀을 모바일게임 개발팀으로 전환하는등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강화하고 있고 모바일 인터넷에서의 신규 사업들도 다각도로 준비하는 등 현재의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매 분기 100억∼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과 판교 사옥 등과 200억원의 순 현금을 고려하면 주가가 저점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 '크로스파이어' 로열티 인식 기준이 7월25일부터 변경됨에 따라 3분기 해외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41,2%나 급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웹보드 자율규제 영향과 '피파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만료로 3분기 국내 매출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2%나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중국 '크파' 세금 환급의영향으로 15.1%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4분기 실적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수익과 자산가치와 대비해보면 주가는 바닥국면이나 앞으로 성장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존 '피파온라인' 개발팀을 모바일게임 개발팀으로 전환하는등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강화하고 있고 모바일 인터넷에서의 신규 사업들도 다각도로 준비하는 등 현재의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을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매 분기 100억∼1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과 판교 사옥 등과 200억원의 순 현금을 고려하면 주가가 저점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