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8일 2,000포인트를 회복한 코스피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상승장의 기본 축인 유동성 공급이 유지되고 있다"며 "재닛 옐런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청문회 증언이 호재였고 달러급등세 진정도 국내 주식시장에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매와 유로존 제조업 지수 급랭 가능성은작으며 미국 연말 소비 회복 기대치도 높다"며 경기 회복 기대도 유지되고 있다고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 2,000포인트에서 펼쳐지는 힘겨루기는 결국 그 방향이 위쪽으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 대응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업종별 대응으로는 하반기 이후 세계 주요 3대 경제권(G3)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IT, 자동차, 조선 등 경기 민감주를 우선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추천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상승장의 기본 축인 유동성 공급이 유지되고 있다"며 "재닛 옐런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청문회 증언이 호재였고 달러급등세 진정도 국내 주식시장에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매와 유로존 제조업 지수 급랭 가능성은작으며 미국 연말 소비 회복 기대치도 높다"며 경기 회복 기대도 유지되고 있다고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 2,000포인트에서 펼쳐지는 힘겨루기는 결국 그 방향이 위쪽으로 잡힐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전반적인 시장 대응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업종별 대응으로는 하반기 이후 세계 주요 3대 경제권(G3)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IT, 자동차, 조선 등 경기 민감주를 우선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추천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