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롯데푸드[002270]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6만원으로 8.5%상향 조정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312억원, 2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유가공과 육가공 매출이 상대적으로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기저 효과로 롯데푸드의 이익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유지, 빙과 등 주력사업이 부진했기 때문에 올해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7%, 115% 증가할 것"이라며 "경쟁사 가격인상 등으로 내년에 빙과가격도 오를 가능성도 커져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두유, 팜유의 가격 하락으로 원재료 투입가 부담은 줄어들고 주력사업의 판매량 회복,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개선 등으로 롯데푸드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312억원, 2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유가공과 육가공 매출이 상대적으로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도 기저 효과로 롯데푸드의 이익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유지, 빙과 등 주력사업이 부진했기 때문에 올해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7%, 115% 증가할 것"이라며 "경쟁사 가격인상 등으로 내년에 빙과가격도 오를 가능성도 커져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대두유, 팜유의 가격 하락으로 원재료 투입가 부담은 줄어들고 주력사업의 판매량 회복,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개선 등으로 롯데푸드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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