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2일 한세실업[105630]의 외형형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천원으로 1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한세실업이 국내 의류업체중 매출 규모 확대가 가장 가파르게 전개될 전망이며 독보적인 성장성은 중장기적 프리미엄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의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늘어난 3천514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62억원, 순이익은 13.3% 늘어난 2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은 대우증권의 추정치였던 253억원과 시장의 전망치 203억원을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함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엔 한세실업이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재개할 것이며내년엔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정상화 기로에 있는 베트남 제3법인의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고객 추가 유입,기존 고객의 주문 물량 확대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함 연구원은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을 1천70원으로 가정하면 한세실업의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2천845억원, 영업이익은 159.7%나 증가한8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한세실업이 국내 의류업체중 매출 규모 확대가 가장 가파르게 전개될 전망이며 독보적인 성장성은 중장기적 프리미엄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세실업의 3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늘어난 3천514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62억원, 순이익은 13.3% 늘어난 2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순이익은 대우증권의 추정치였던 253억원과 시장의 전망치 203억원을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수준이었다.
함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엔 한세실업이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재개할 것이며내년엔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정상화 기로에 있는 베트남 제3법인의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고객 추가 유입,기존 고객의 주문 물량 확대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함 연구원은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을 1천70원으로 가정하면 한세실업의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늘어난 2천845억원, 영업이익은 159.7%나 증가한8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