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경계감이 완화하는 것과 함께 연말 소비특수 기대가 점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하는 미국 소비시즌 특수에 대해 우려가 크지만 예상치를 웃도는 소비 특수를 누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 소비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추수감사절과 미국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에 대한 기대치가 작년보다는 높지 않아 오히려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이후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심리지수도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갤럭시 노트3, 아이폰 5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연말 소비시즌 할인행사와 더불어 IT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연말 소비 시즌 모멘텀으로 한국 업종 중에는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업종과 일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의류업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하는 미국 소비시즌 특수에 대해 우려가 크지만 예상치를 웃도는 소비 특수를 누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 소비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추수감사절과 미국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액에 대한 기대치가 작년보다는 높지 않아 오히려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이후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심리지수도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갤럭시 노트3, 아이폰 5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연말 소비시즌 할인행사와 더불어 IT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연말 소비 시즌 모멘텀으로 한국 업종 중에는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IT업종과 일부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의류업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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