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2%포인트 오른 연 2.967%였다.
5년물과 10년물은 전일 대비 0.020%포인트, 0.015%포인트씩 상승해 각각 연 3.305%, 연 3.653%로 나타났다.
20년물도 연 3.873%로 0.016%포인트 올랐고, 30년물 역시 연 3.971%로 0.015%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의 금리도 전일과 비교해 0.011%포인트, 0.016%포인트씩올라 각각 연 2.707%, 연 2.872%였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도 각각 0.018%포인트, 0.021%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7%로전 거래일과 똑같았다.
시장에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국내 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가 추세적인 움직임보다는 단기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늘 상승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타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83계약 순매도하며 1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10년 국채선물은 순매수로 전환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2%포인트 오른 연 2.967%였다.
5년물과 10년물은 전일 대비 0.020%포인트, 0.015%포인트씩 상승해 각각 연 3.305%, 연 3.653%로 나타났다.
20년물도 연 3.873%로 0.016%포인트 올랐고, 30년물 역시 연 3.971%로 0.015%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의 금리도 전일과 비교해 0.011%포인트, 0.016%포인트씩올라 각각 연 2.707%, 연 2.872%였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도 각각 0.018%포인트, 0.021%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7%로전 거래일과 똑같았다.
시장에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국내 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져 금리가 추세적인 움직임보다는 단기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늘 상승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타면서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83계약 순매도하며 1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10년 국채선물은 순매수로 전환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