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6일 삼성전기[009150]의 신규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것이며 내년 이후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으로서 터치센서 모듈과 무선충전 모듈이조기에 주요 사업으로 정착할 것이며 내년부터 가동되는 베트남 법인이 충분한 양적, 질적 성장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 육성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4천500억원에서 내년에는 9천억원, 2015년에는 2조5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부터 신규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2015년부터 신규 사업이 이익 성장을주도하면서 실적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인데도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과거에도 기존 사업의 주기적 실적 개선으로는 주가 상승에한계가 있었으며 신규 사업 모멘텀과 질적 도약 시기가 맞물렸을 때 강력한 주가 상승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으로서 터치센서 모듈과 무선충전 모듈이조기에 주요 사업으로 정착할 것이며 내년부터 가동되는 베트남 법인이 충분한 양적, 질적 성장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규 육성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4천500억원에서 내년에는 9천억원, 2015년에는 2조5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내년부터 신규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2015년부터 신규 사업이 이익 성장을주도하면서 실적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가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인데도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과거에도 기존 사업의 주기적 실적 개선으로는 주가 상승에한계가 있었으며 신규 사업 모멘텀과 질적 도약 시기가 맞물렸을 때 강력한 주가 상승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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