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한섬[020000]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3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3분기에 진행된 사옥 이전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12.1% 감소했지만 원가율이 2.5%포인트 하락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4% 성장한 38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부터 기저 효과와 제품 브랜드 매출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며 수입 브랜드 전개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도 크지 않다며 의류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30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3분기에 진행된 사옥 이전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12.1% 감소했지만 원가율이 2.5%포인트 하락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4% 성장한 384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부터 기저 효과와 제품 브랜드 매출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며 수입 브랜드 전개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도 크지 않다며 의류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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