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엠티,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

디엠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올랐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엠티는 오전 9시 9분 현재 시초가(5천210원)보다 14.97%오른 5천99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2007년 설립된 디엠티는 TV 수신 장치인 디지털 셋톱박스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제품조립을 포함한 생산 과정은 외주업체가 맡고 디엠티는 제품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최다 매출처는 국내 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의 52.3%를 차지한다.

디엠티의 상반기 매출액은 423억6천만원, 당기순이익은 34억9천만원이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