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7일 영국 현지법인의 기관투자가 대상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등의 사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 영업중단 결정을 했고 지난달부터 실제로 영업을 중단했다"며 "영업 중단에 따라 평소 3∼4명이었던 직원이 현재 1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업환경 악화에 따라 영국 법인이 손실을 보자 영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 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고 홍콩 법인 아래 다시 베트남·미국·영국·브라질·상하이 법인을 뒀다.
지난해 홍콩, 베트남, 브라질 법인은 영업이익 흑자를 냈지만 영국을 비롯한 미국, 상하이 법인은 적자가 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업을 청산한 것이 아니라서 사업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난 6월 영업중단 결정을 했고 지난달부터 실제로 영업을 중단했다"며 "영업 중단에 따라 평소 3∼4명이었던 직원이 현재 1명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영업환경 악화에 따라 영국 법인이 손실을 보자 영업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홍콩 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고 있고 홍콩 법인 아래 다시 베트남·미국·영국·브라질·상하이 법인을 뒀다.
지난해 홍콩, 베트남, 브라질 법인은 영업이익 흑자를 냈지만 영국을 비롯한 미국, 상하이 법인은 적자가 났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업을 청산한 것이 아니라서 사업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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