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일 에스엠[041510]이 3분기 급격한 엔화약세 속에서 선방한 수준의 실적을 보여줬다면서 4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이 절대적인 숫자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본 공연과 일본 음반 활동외에 부가 사업 등 새로운 수익모델이 추가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4분기에 일본 시장과 일본 현지 에이전트 수익 배분을 줄이고 시장다변화와 에스엠 수익 배분 비율 상승, 부가사업 비즈니스 매출 본격화라는 새로운패러다임이 시작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에스엠의 4분기 실적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의 SM TOWN공연이며 자회사 SM C&C[048550] 여행사업부가 해외 관람객에 패키지 상품으로 공연좌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보다 41.3%, 2.4% 증가한 820억원과 1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각각 10.2%, 0.6% 줄어든 462억원과 118억원이었는데이는 사전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이 아이돌 댄스 음악 장르에서 세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며 내년에도 이런 인기를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에스엠의 실적 전망치를 변경하지 않고 목표주가 6만원과 '매수' 의견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이 절대적인 숫자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본 공연과 일본 음반 활동외에 부가 사업 등 새로운 수익모델이 추가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4분기에 일본 시장과 일본 현지 에이전트 수익 배분을 줄이고 시장다변화와 에스엠 수익 배분 비율 상승, 부가사업 비즈니스 매출 본격화라는 새로운패러다임이 시작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에스엠의 4분기 실적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의 SM TOWN공연이며 자회사 SM C&C[048550] 여행사업부가 해외 관람객에 패키지 상품으로 공연좌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보다 41.3%, 2.4% 증가한 820억원과 1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개별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각각 10.2%, 0.6% 줄어든 462억원과 118억원이었는데이는 사전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이 아이돌 댄스 음악 장르에서 세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것은 분명하다며 내년에도 이런 인기를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화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에스엠의 실적 전망치를 변경하지 않고 목표주가 6만원과 '매수' 의견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