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완성차보다 부품사 성장 동력 더 크다"

입력 2013-12-03 09:02  

이트레이드증권은 자동차의 경쟁 심화와 고급화에 따라 완성차 시장의 성장 동력은 떨어지는 반면 자동차 부품사의 성장세는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시장은 일정 규모를 지나면 성장세가급격히 둔화하지만, 부품시장은 오히려 세계 시장이 열리면서 업계 성장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강 연구원은 완성차의 경쟁 심화로 인한 고급화가 현대차[005380] 등 완성차에는 부담이 되지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새 기술을 이용한 부품을 만드는현대위아[011210], 만도 등의 기업에는 큰 발전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요구가 일부 자동차 부품회사의 성장 흐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자동차·부품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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