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한국전력[01576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57% 내린 3만1천250원에 거래됐다.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 한국전력이 대체전력 마련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빛 원전 3호기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가동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터빈발전기 쪽만 가동이 정지됐는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며 "원자로는 정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달 28일 고리 1호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이후 5거래일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57% 내린 3만1천250원에 거래됐다.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 한국전력이 대체전력 마련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빛 원전 3호기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가동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터빈발전기 쪽만 가동이 정지됐는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며 "원자로는 정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달 28일 고리 1호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이후 5거래일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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