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는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낸데 영향을 받아 개장 직후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90포인트(1.06%) 상승한 2,001.31을 나타내 4거래일 만에 2,000선을 탈환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억원, 107억원 규모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홀로 16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중이다.
앞서 지난 6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20만3천명 늘어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악재가 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6일)에 급반등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90포인트(1.06%) 상승한 2,001.31을 나타내 4거래일 만에 2,000선을 탈환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억원, 107억원 규모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 홀로 160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중이다.
앞서 지난 6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20만3천명 늘어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악재가 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증시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6일)에 급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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