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10일 LG이노텍[011070]의수익성이 내년에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내년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적자 감소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5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내년 LED 부문은 조명 비중 확대와 내부적인 원가 개선노력으로 적자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LED의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2% 증가하고, 적자규모는 올해보다 783억원 감소할 전망"이라며 "2015년에는 매출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내년 실적 호전에 초점을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내년에는 환율(원화 절상, 엔화 약세) 환경이 부정적이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내년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적자 감소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출하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56.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내년 LED 부문은 조명 비중 확대와 내부적인 원가 개선노력으로 적자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LED의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2% 증가하고, 적자규모는 올해보다 783억원 감소할 전망"이라며 "2015년에는 매출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내년 실적 호전에 초점을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내년에는 환율(원화 절상, 엔화 약세) 환경이 부정적이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있지만,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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