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11일 원화 강세의 영향으로 한솔테크닉스[004710]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의 4분기 매출액이 달러·원 환율 하락과 재고 조정 등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0.3% 줄어든 1천36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테크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도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도전 분기보다 24.6% 감소한 1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솔테크닉스의 주가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 둔화 우려까지 겹쳐 최근 1개월간 6.5%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내년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기존 사업부의 실적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LED 관련 제품의 수요가 회복됐고 스마트폰 관련제품의 공급도 본격화됐으며, 내년부터는 휴대전화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사업이새롭게 시작돼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크게 성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한솔테크닉스의 목표주가 3만2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정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의 4분기 매출액이 달러·원 환율 하락과 재고 조정 등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0.3% 줄어든 1천36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테크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도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도전 분기보다 24.6% 감소한 1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솔테크닉스의 주가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 둔화 우려까지 겹쳐 최근 1개월간 6.5%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내년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기존 사업부의 실적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LED 관련 제품의 수요가 회복됐고 스마트폰 관련제품의 공급도 본격화됐으며, 내년부터는 휴대전화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사업이새롭게 시작돼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크게 성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한솔테크닉스의 목표주가 3만2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