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21% 올려

입력 2013-12-12 09:02  

IBK투자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의 게임'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에서 예상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동시 접속자 최고치를 50만명으로 가정했지만, 초기 추정치를 넘어서는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추정치를 90만명으로 올리면서 엔씨소프트가4분기부터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블레이드소울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기 전인데도 4분기 로열티 매출 108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온과 리니지2의 점유율도 안정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22.8% 증가한 2천84억원, 영업이익은 126.9% 늘어난 6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에 본사 이전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 40억원이 줄어드는 것도 이익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만, 야구단 계약비용 70억원과 직원 인센티브 지급액을고려하면 판관비는 3분기보다 4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