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주가조작 감시에 이틀째 하한가

입력 2013-12-12 09:17  

기업 인수·합병(M&A)을 재료로 급등세를 연출하던 벽산건설[002530]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4.95% 내린 1만2천8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벽산건설 주가는 금융감독 당국이 주가조작과 관련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롤러코스터를 타다 하한가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거래량이 폭주했고, 하루 주가 등락폭이 25.78%에 달했다.

벽산건설은 국세를 체납해 보유 주식을 장내 매도당하기도 했다.

벽산건설은 ㈜벽산[007210] 주식 170만7천93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10.69%에서 8.19%로 떨어졌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세 체납으로 주식 피공탁자인 남인천세무서가 장내 매도를 통해국세를 충당했다"고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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