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10~11월 미얀마 가스전에서3천3만 달러 어치의 천연가스 판매를 완료했다"며 "이곳 가스전의 생산 효과가 100%반영되는 내년 11월까지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이 기간 하루 평균 20만MMbtu(25만㎉의 열량을 내는 가스의 단위)의 가스를 생산했으며, 앞으로 생산량이 계속 증가해 내년 11월에는 50만MMbtu에 이를 것이라고 점쳤다.
여기에 북미지역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헨리 허브(Henry Hub) 평균 가격(12월 기준)을 적용하면, 대우인터내셔널은 내년 매출 5억5천만 달러, 영업이익 2억7천만 달러, 순이익 2억1천만 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이를 토대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적정 주가를 5만3천원에서 6만원으로13%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10~11월 미얀마 가스전에서3천3만 달러 어치의 천연가스 판매를 완료했다"며 "이곳 가스전의 생산 효과가 100%반영되는 내년 11월까지 주가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이 기간 하루 평균 20만MMbtu(25만㎉의 열량을 내는 가스의 단위)의 가스를 생산했으며, 앞으로 생산량이 계속 증가해 내년 11월에는 50만MMbtu에 이를 것이라고 점쳤다.
여기에 북미지역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헨리 허브(Henry Hub) 평균 가격(12월 기준)을 적용하면, 대우인터내셔널은 내년 매출 5억5천만 달러, 영업이익 2억7천만 달러, 순이익 2억1천만 달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이를 토대로 대우인터내셔널의 적정 주가를 5만3천원에서 6만원으로13%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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