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이 게임 사업 매각 소문으로 급락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70% 내린 2만8천750원에 거래됐다.
CJ E&M 주가는 장중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CJ가 게임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악재였다. 이날 장중 CJ가 당초 검토한 CJ게임즈의 계열 분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CJ E&M 소속인 넷마블을 포함해CJ게임즈와 자회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다.
지난달 중순에도 게임 사업 매각설이 업계에 떠돌면서 CJ E&M 주가가 요동친 바가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각이 이뤄지면 CJ는 지난 2004년 넷마블을 인수해 게임 사업에진출한 지 9년 만에 게임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CJ E&M의 게임사업부문의 점유율은 현재 국내 시장 1위다. '모두의 마블', '다함께차차차' 등 1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코스닥시장에서 CJ E&M은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70% 내린 2만8천750원에 거래됐다.
CJ E&M 주가는 장중 하한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CJ가 게임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악재였다. 이날 장중 CJ가 당초 검토한 CJ게임즈의 계열 분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CJ E&M 소속인 넷마블을 포함해CJ게임즈와 자회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다.
지난달 중순에도 게임 사업 매각설이 업계에 떠돌면서 CJ E&M 주가가 요동친 바가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각이 이뤄지면 CJ는 지난 2004년 넷마블을 인수해 게임 사업에진출한 지 9년 만에 게임시장에서 철수하게 된다.
CJ E&M의 게임사업부문의 점유율은 현재 국내 시장 1위다. '모두의 마블', '다함께차차차' 등 1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된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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