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S-oil 지분 등을매각한다는 소문에 그룹주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117930]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4.22%오른 6천67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003490](1.19%)과 한진해운홀딩스[000700](2.00%)도 상승했다.
한 매체는 이날 한진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2조3천억원 규모의 S-oli 지분을팔고 한진해운이 5천억원 규모 전용선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에돌입한다고 보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에 매각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매각이 이뤄질 경우 매각 대금은 대한항공 재무구조개선 작업과 한진해운 살리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117930]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4.22%오른 6천670원에 거래됐다.
대한항공[003490](1.19%)과 한진해운홀딩스[000700](2.00%)도 상승했다.
한 매체는 이날 한진그룹이 계열사가 보유한 2조3천억원 규모의 S-oli 지분을팔고 한진해운이 5천억원 규모 전용선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에돌입한다고 보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에 매각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매각이 이뤄질 경우 매각 대금은 대한항공 재무구조개선 작업과 한진해운 살리기에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