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과 엇갈린 경제지표로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11포인트(0.07%) 오른 16,179.08에서 거래를 마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음.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1.05포인트(0.06%) 하락한 1,809.6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1.93포인트(0.29%) 내린 4,058.13을 각각 나타냄.
이날 나온 경제지표의 성적이 엇갈린 것이 혼조세의 주요인으로 작용.
미국의 11월 주택·고용 관련 지표는 좋지 않았음. 이와 달리 1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개선.
- 19일 금값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후폭풍으로 급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무려 41.40달러(3.4%) 빠진 온스당 1,193.60달러에서 장을 마침.
이날 종가는 지난 2010년 8월3일 이후 가장 낮은 것.
은값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내년 3월물 은은 전날보다 87센트(4.4%) 빠진 온스당 19.19달러에서 장을 마침.
반면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7센트(1%) 뛴 배럴당 98.
77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으로 10월 말 이래 가장 높았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0센트(0.46%) 높은 배럴당 110.1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에너지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기대감을 낳았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 완화 축소 규모를 100억 달러로 최소화한데다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급상승세로 장을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 상승한 6,584.70으로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8% 뛴 9,335.7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63% 오른 4,176.30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1.67% 오른 3,024.79를 기록했음.
- 19일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1,990선을 돌파하면서 가파르게 올라 지수 2,000선까지 육박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한 뒤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기도했음.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이어가다 결국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5%)오른 1,975.65로 장을 마쳐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음.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와 관련 업종에 매도가 집중됐음.
당초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 우려했던 외국인 이탈세는 감지되지 않았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가장 큰 규모.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포인트(0.30%) 내린 484.17로 마감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총 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6만3천주, 거래대금은 2억3천644만6천원으로 집계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11포인트(0.07%) 오른 16,179.08에서 거래를 마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음.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1.05포인트(0.06%) 하락한 1,809.60을, 나스닥종합지수는 11.93포인트(0.29%) 내린 4,058.13을 각각 나타냄.
이날 나온 경제지표의 성적이 엇갈린 것이 혼조세의 주요인으로 작용.
미국의 11월 주택·고용 관련 지표는 좋지 않았음. 이와 달리 1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개선.
- 19일 금값이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후폭풍으로 급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무려 41.40달러(3.4%) 빠진 온스당 1,193.60달러에서 장을 마침.
이날 종가는 지난 2010년 8월3일 이후 가장 낮은 것.
은값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내년 3월물 은은 전날보다 87센트(4.4%) 빠진 온스당 19.19달러에서 장을 마침.
반면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7센트(1%) 뛴 배럴당 98.
77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으로 10월 말 이래 가장 높았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0센트(0.46%) 높은 배럴당 110.13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에너지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기대감을 낳았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 완화 축소 규모를 100억 달러로 최소화한데다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급상승세로 장을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 상승한 6,584.70으로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68% 뛴 9,335.7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63% 오른 4,176.30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1.67% 오른 3,024.79를 기록했음.
- 19일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1,990선을 돌파하면서 가파르게 올라 지수 2,000선까지 육박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한 뒤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기도했음.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이어가다 결국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5%)오른 1,975.65로 장을 마쳐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음.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자동차와 관련 업종에 매도가 집중됐음.
당초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에서 우려했던 외국인 이탈세는 감지되지 않았음.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15거래일 만에 가장 큰 규모.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포인트(0.30%) 내린 484.17로 마감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총 1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6만3천주, 거래대금은 2억3천644만6천원으로 집계됐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