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정유업종 이익정체 구간 진입"

입력 2013-12-20 08:02  

우리투자증권은 20일 정유사들이 이익정체 구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096770]의 인천 파라자일렌(PX)설비 증설이 지연되고 S-oil의 설비 증설이 없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 미국 원유 생산 확대로 국제 유가의 약세가 예상되며정제마진 및 PX 마진이 정점을 통과했다"며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유지했다.

그는 "정유업종에 대한 위험을 피할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기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낮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적으로 선호했다.

그는 4분기 정유업종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조5천715억원, 3천69억원으로전분기보다 각각 1.7%, 10.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5천665억원)를 밑도는 것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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