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금융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3조3천억원의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룹의 지주사격인 현대상선[011200]은 장 시작 직후 상한가인 1만1천600원으로 치솟았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3.25% 오른 5천1천700원, 현대증권[003450]은 8.48% 상승한 6천280원에 거래됐다.
현대증권 우선주인 현대증권2우B[003457]도 6.72% 오른 6천360원을 나타냈다.
전날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 계열사와 반얀트리호텔 매각을 포함한 3조3천억원의 유동성 마련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금융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재무구조 개선안을 통해 자금을 확보,유동성 위기설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룹의 지주사격인 현대상선[011200]은 장 시작 직후 상한가인 1만1천600원으로 치솟았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3.25% 오른 5천1천700원, 현대증권[003450]은 8.48% 상승한 6천280원에 거래됐다.
현대증권 우선주인 현대증권2우B[003457]도 6.72% 오른 6천360원을 나타냈다.
전날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 계열사와 반얀트리호텔 매각을 포함한 3조3천억원의 유동성 마련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금융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재무구조 개선안을 통해 자금을 확보,유동성 위기설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