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인수전이 일단락되면서 동양증권[003470]의 매각 이슈가 부각되자 주가가 상승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4% 오른 2천510원에 거래됐다.
지난 24일 우투증권 패키지의 인수 후보로 농협금융지주가 결정되자 업계에서는우투증권 인수전의 패자인 KB금융지주가 방향을 틀어 동양증권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KB금융[105560]은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을 앞두고 자사의 동양증권 인수 추진설이 돌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우투증권과 동양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지난 16일 공시한 바 있다.
또 이날 일부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롯데그룹이 동양증권 인수를 타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4% 오른 2천510원에 거래됐다.
지난 24일 우투증권 패키지의 인수 후보로 농협금융지주가 결정되자 업계에서는우투증권 인수전의 패자인 KB금융지주가 방향을 틀어 동양증권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KB금융[105560]은 우투증권 패키지 본입찰을 앞두고 자사의 동양증권 인수 추진설이 돌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우투증권과 동양증권을 비롯한 증권사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지난 16일 공시한 바 있다.
또 이날 일부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롯데그룹이 동양증권 인수를 타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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