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투자청(ADIA)으로부터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아부다비투자청의 주식 자금위탁사로 선정됐다. 위탁액은 5억 달러(약 5천300억원) 규모로 인덱스 펀드 형태로운용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이 인덱스 펀드 운용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국부펀드가 선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투자청은 노르웨이의 글로벌정부연금펀드(GPFG), 사우디아라비아통화청(SAMA) 등과 함께 세계 금융시장의 '큰 손'으로 불린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아부다비투자청의 주식 자금위탁사로 선정됐다. 위탁액은 5억 달러(약 5천300억원) 규모로 인덱스 펀드 형태로운용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이 인덱스 펀드 운용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국부펀드가 선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투자청은 노르웨이의 글로벌정부연금펀드(GPFG), 사우디아라비아통화청(SAMA) 등과 함께 세계 금융시장의 '큰 손'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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