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채권 금리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힘입어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9%포인트 내린 연 2.834%였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34%포인트, 0.023%포인트 하락한 연 3.190%, 연3.550%로 나타났다.
장기물인 20년물은 전날보다 0.028%포인트 내려간 연 3.738%, 30년물은 0.020%포인트 떨어진 연 3.834%였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548%로 0.012%포인트 하락했고 2년물도 0.043%포인트 내린 연 2.791%였다.
AA-등급과 BBB-등급의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0.048%포인트, 0.044%포인트 떨어져 연 3.261%, 연 8.957%가 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65%로 변동이 없었지만 기업어음(CP) 91일물은 0.04%포인트 오른 연 2.88%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와 전반적인 채권 금리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전날(5천26계약)의 2배를 넘는 1만2천600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로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은 10거래일째로 늘어났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종가 관리 차원인지 외국인의 강한 매수가 있었다"며 "종가 관리 차원의 매수라고 한다면 연말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9%포인트 내린 연 2.834%였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34%포인트, 0.023%포인트 하락한 연 3.190%, 연3.550%로 나타났다.
장기물인 20년물은 전날보다 0.028%포인트 내려간 연 3.738%, 30년물은 0.020%포인트 떨어진 연 3.834%였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548%로 0.012%포인트 하락했고 2년물도 0.043%포인트 내린 연 2.791%였다.
AA-등급과 BBB-등급의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0.048%포인트, 0.044%포인트 떨어져 연 3.261%, 연 8.957%가 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연 2.65%로 변동이 없었지만 기업어음(CP) 91일물은 0.04%포인트 오른 연 2.88%를 나타냈다.
이날 국내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와 전반적인 채권 금리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전날(5천26계약)의 2배를 넘는 1만2천600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날 순매수로 외국인의 순매수 행진은 10거래일째로 늘어났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종가 관리 차원인지 외국인의 강한 매수가 있었다"며 "종가 관리 차원의 매수라고 한다면 연말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