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내 채권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4%포인트 오른 연 2.858%로 거래를 마쳤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38%포인트, 0.033%포인트 오른 연 3.228%, 연 3.583%로 나타났다.
장기물인 20년물은 연 3.765%로 전 거래일보다 0.027포인트 올랐고, 30년물은연 3.868%로 전 거래일보다 0.034% 상승했다.
AA-등급과 BBB-등급의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0.025%포인트, 0.024%포인트 오른 연 3.286%, 연 8.981%로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2.66%로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이 약세(채권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를 보인 것은 올해 마지막거래일을 맞아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수에도 기관 투자가가 국채 선물 매도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최동철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최근 경제 부양을 위한 정책을 펼 가능성이고조되면서 내년 1월과 상반기에는 채권 금리가 많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커지고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4%포인트 오른 연 2.858%로 거래를 마쳤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38%포인트, 0.033%포인트 오른 연 3.228%, 연 3.583%로 나타났다.
장기물인 20년물은 연 3.765%로 전 거래일보다 0.027포인트 올랐고, 30년물은연 3.868%로 전 거래일보다 0.034% 상승했다.
AA-등급과 BBB-등급의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각각 0.025%포인트, 0.024%포인트 오른 연 3.286%, 연 8.981%로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 오른 2.66%로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이 약세(채권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를 보인 것은 올해 마지막거래일을 맞아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수에도 기관 투자가가 국채 선물 매도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최동철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최근 경제 부양을 위한 정책을 펼 가능성이고조되면서 내년 1월과 상반기에는 채권 금리가 많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커지고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